일단 배송 무엇!! 어제 오후에 시켜서 오늘
오전에 받았어요.
포장도 엄청 꼼꼼하게 잘 해주셨어요.
이 브랜드 제품은 처음 사보는데
가방 보기 전부터 뭔가 신뢰감이 뿜뿜.
처음에 박스 들어보고 '왜이렇게 가볍지?'
'엄청 작나보네.. 이런..' 하고 살짝 후회하려던
찰나... 박스 열어보고 실물을 보니 그런 생각은
눈녹듯이 사려지네요.
글로시한 광택감이랑 멋스런 크랙에 일단
눈이 가고, 무엇보다 디자인 자체가 심플하고
질리지 않고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캐주얼이든 정장이든 두루두루 잘 들고다닐 것
같아요.
무게도 엄청나게 가볍네요. 이게 진짜 가죽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가볍습니다. ㅎㅎ
봄이라서 크림색을 사볼까. 이 디자인은 브라운이
딱인데.. 하며 고민하다가 글로시하면서도
시크한 블랙이 이 계절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블랙으로 했는데 좋은 선택이었어요.
절대 더워보이지 않네요.
크림이든 브라운이든 그린이든....
사실 다 예뻐서 누굴 데려왔어도 만족했을 것
같아요.
셀린느 폴코백을 주로 들고 다니는데
사이즈나 수납력 거의 비슷합니다.
참 멋스런 아이네요. 첫 구매 만족하고 가요.
가을 겨울 시즌이 오면 또 다른 색으로 구매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아!! 더스트백을 에코백으로 하신 건 정말 최고의
아이디어!!!!!
